영화 '체포왕'으로 알려진 제주출신의 임찬익 감독의 시나리오 쓰기 강좌가 제주에서 열린다.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은 오는 21일부터 3월18일까지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C&A논술아카데내 이야기도서관에서 제주출신 '체포왕' 임찬익 감독의 시나리오 워크샵을 진행한다.

워크샵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에 운영되며, 선착순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워크샵은 제주에서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싶어 하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시나리오를 기획하고 집필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애의 목적'의 고윤희 작가, '공공의 적'의 백승재 작가 등 한국의 뛰어난 작가를 초빙해 시나리오 워크샵을 꾸준히 진행해온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은 "이번 제주출신 임찬익 감독이 진행하는 워크샵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샵은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이 주최하며 (사)제주씨네아일랜드, C&A논술아카데미가 후원한다. <헤드라인제주>

문의 : 064-752-4257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

<신동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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