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원예작물연구실장은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방문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포상금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 품종에 대해 평가하고 농업의 대외 경쟁력과 국내 종자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매해 국립종자원을 통해서 전국의 우수 품종들을 신청받아 평가하고 있다.
김성배 실장은 지난 12월 열린 '2012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시상 받은 포상금 100만원 전액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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