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연휴기간 '구슬땀' 전지훈련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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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휴기간 '구슬땀' 전지훈련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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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지훈련을 위해 전국 1074개 전지훈련팀의 2만9799명이 제주를 찾아오고 있는 가운데, 이중 50여개팀은 설 연휴기간 중에도 귀향하지 않고 제주에 머물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김상인 행정부지사 주재로 연휴 하루 전날인 1일 관내 음식점에서 전지훈련팀 지도자를 초청해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그동안 제주도는 동계 전지훈련팀의 편의를 위해 수송버스의 지원과 물리치료실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의 관심을 기울였다. 종목별 리그제와 재활캠프를 운영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또 10kg들이 감귤 750박스와 삼다수 421박스를 제공하며 훈련에 힘을 보태왔다.

한편 지난해 전지훈련팀 소속 6만70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하면서 관광비수기인 겨울철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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