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찬-신용만,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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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찬-신용만,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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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의 김우찬씨와 한라산국립공원의 신용만씨가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숙련도 우수, 지역산업 진흥,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공무원을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달인 선정에는 전국 331명 가운데 최종적으로 29명이 선정됐는데, 제주에서는 김우찬씨와 신용만씨 2명이 선정됐다.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김우찬(사진 왼쪽), 신용만씨. <헤드라인제주>
시설환경분야에서는 제주도청 상하수도본부의 김우찬 지방공업주사보는 상수도 분야 전국 최초.최대 용량의 '역삼투 해수 담수화' 시설 건설 및 운영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공간개선분야의 경우 한라산국립공원 보호관리부의 신용만 청원경찰은 희귀식물 불법채취 및 밀반출을 방지하고 있고, 한라산 해설가로 활동해 왔다. 특히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에 따른 국제자연보존연맹의 현지실사 때는 안내를 맡으며 호평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들 달인에 대해서는 국외전문연수 기회가 부여되고, 교육원 교수로 위촉돼 전문분야 강의를 담당하게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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