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는 지난 1일 오후 최근 3년 이내 채용된 신임직원과 지휘관이 함께 원활한 소통 및 직장생활 정보공유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 내 유대감 강화를 위한 자유로운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신임직원과의 소통간담회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입사한 신임직원 12명이 함께 자리했으며, 신임직원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해양경찰 조직 문화에 대한 의견 청취 및 해양경찰로서의 근무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세대 간 벽을 해소하기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제주해경은 해양경찰의 비전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신임직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수시로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국현 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신임직원들이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 실천을 통해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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