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폭염특보 속에 불볕더위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2일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밤에 차차 벗어나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폭염경보(동부) 및 폭염주의보(북부, 서부, 남부)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덥겠다. 밤에는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며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7~28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3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 많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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