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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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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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모금 모금목표액 1억원 달성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제주MBC(사장 정용식)와 함께 진행한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을 모금목표액인 1억 원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은 고물가에 따른 경기불황 등에 따라 기부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목표를 달성해 의미를 크게 한다.

지난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재일제주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도민의 나눔이 이어지며 특별한 기부자들의 나눔이 눈길을 끌었다. 

제주MBC의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방송.<br>
제주MBC의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방송.

13년간 지속적으로 재일제주인 특별모금에 참여한 제주농협농축산인행복나눔운동본부 비롯하여 매년 부자(父子)가 함께 나눔에 동참하는 고순현·고경준 부자, 직원들과 운영위원, 봉사단까지 다 함께 동참한 국제가정문화원, 아이들이 1년간 모아둔 소중한 용돈을 전한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부모님과 함께 나눔에 동참한 반석어린이집 원아 등 지역사회 곳곳의 도민들이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동참이 이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은행, 제주막걸리 등 도내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였고, 김만덕재단,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다사모봉사단, 사랑의열매 착한가게봉사단, 수운교청정봉사단 등 단체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제주W아너소사이어티 모임 등 다수의 제주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나눔에 동참하며 재일제주인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전했다.

반석어린이집 원아들의 성금 기탁.
제주 W아너의 성금 기탁.

제13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을 통해 모은 성금은 1960년대 제주도가 어려웠던 시절, 멀리 타국 일본에서 고향 발전과 가족 친지들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줬지만 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재일제주인 분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2016년 이후 8년만에 재일제주인 고향방문이 진행되는데, 방문이 어려운 재일제주인의 경우 직접 일본을 방문하여 생계비 및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지언 회장은 “재일제주인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모여 성공적으로 특별모금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도민들의 사랑이 재일제주인 어르신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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