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첨단 입주기업 '포엔',39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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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첨단 입주기업 '포엔',39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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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미래 모빌리티 분야(KAIST 위탁 운영) 입주기업 ㈜포엔이 390억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엔은 2019년에 설립한 기업으로 고장이나 사고로 폐기되는 전기차배터리 중 재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선별해 재제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상용화해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자체 개발 배터리 재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자동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SK온, CATL 등과 협력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밸류체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는 2022년부터 입주 중이며, 제주도내에서도 배터리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JDC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1회 ‘긱스 쇼업’ IR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포엔은 설립 이듬해인 2020년 시드 투자 유치 성공에 이어, 2021년 시리즈A 투자, 이번 시리즈B까지 누적 467억원을 유치하며 성장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슈미트, 현대차증권, SJ투자파트너스, L&S벤처캐피탈,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 등이 추가로 투자했고, 산업은행, 신한벤처투자, SV인베스트먼트 KDB캐피탈, 현대해상화재보험, 롯데렌탈(롯데벤처스) 등이 신규로 투자에 참여했다.

포엔은 시리즈B 투자를 바탕으로 자사 기술력 고도화 및 글로벌 지사 설립 및 주요 국가에 재제조 배터리 공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올해 포엔은 미국, 독일 등 자동차 산업의 주요 제조국이자 시장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서 혁신상을, 국내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에서 ‘사용 후 배터리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최성진 포엔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우리 회사의 비전과 기술력 등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며 “국내에서 고도화한 배터리 재제조 기술을 전세계에 전파해 지구촌 환경 보호, 자원 순환 등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2019년부터 제주혁신성장센터 운영을 통해  지난해 말까지 총 172개의 국내 유수 스타트업과 기술기업을 발굴해 총 893개의 일자리 창출과 1699억원의 누적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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