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구의 날 '제13회 기후변화 주간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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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구의 날 '제13회 기후변화 주간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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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3회 기후변화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주간은 매해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해 환경부에서 지난 ‘09년부터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후변화 주간행사는 '지구회복: 바로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환경오염 경각심을 알리고 탄소 배출 최소화 등 에너지 절약 실천 기후 행동으로, 서귀포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대면을 최소화해 이루어 진다.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 당일에는 서귀포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녹색 출근길'을 운영의 일환으로 자가용 없이 출근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이날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공공기관 및 아파트 단지, 가정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민간단체인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한천민) 주관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 청소년 등 대상으로 위로 식물을 직접 전달하는'나무 나누어 주기'행사와'지구를 지켜요! 지구사랑 그림 학생 공모전'개최 등을 통해 하나뿐인 지구사랑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해“우리들의 작은 노력과 실천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생활속에서 지속적인 지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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