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 인프라 소개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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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 인프라 소개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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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주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35합니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35합니다!'는 △제주콘텐츠코리아랩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제주웹툰캠퍼스 △제주음악창작소 △한림작은영화관 5개의 콘텐츠 인프라에 대해 도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제주콘텐츠코리아랩'은 제주의 창작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콘텐츠 창조공간이다.

이를 통해 진흥원은 제주지역의 콘텐츠 관련 창업을 원하는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사업화, 마케팅 및 유통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향후 진흥원이 추진하는 제주콘텐츠기업육성센터와도 연계된다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는 실내 세트 및 크로마키를 이용한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영상 촬영공간이다.

지역 영화창작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영화창작자들의 창작의식을 고취시키는 것은 물론, 제주지역 로케이션 촬영과 연계해 국내외 촬영팀의 체류기간을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

'제주웹툰캠퍼스'는 지역의 웹툰 작가를 양성하고 창작과 유통을 지원하는, 지역의 웹툰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시설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서귀포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웹툰작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국내외 웹툰 플랫폼과의 매칭기회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웹툰 창작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제주음악창작소'는 지역 대중 음악인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 지원과 향유 공간을 제공한다.

현재 구축되어있는 연습실 및 녹음실 공간에서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음악인들에게 완성도 높은 음원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림작은영화관'은 지역민들을 위한 작은 영화관이다.

지역과 연계한 기획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지역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활동 거점의 역할을 수행한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35합니다!'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흥원 야외무대 및 제주콘텐츠코리아랩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투어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Media Canvas on CKL Jeju △제주콘랩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웹툰작가 따라잡기 웹툰창작체험존 △제주음반 음악감상실 △영화 미니어처 세트장 만들기 △웹툰 아일랜드 포토존이 운영된다.

또한 △한림작은영화관 소개관 △빛으로 빚은 제주 프로젝션 맵핑콘텐츠 전시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미디어파사드 △제주음악창작소 오프닝 쇼케이스도 진행된다.

체험신청 및 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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