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안부살피미 사업 메뉴얼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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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안부살피미 사업 메뉴얼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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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해 9월 한국전력공사, SKT와 함께 추진중인 '빅데이터를 통한 1인 가구 안부살피미 지원' 사업에 대해 담당자 메뉴얼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귀포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희망복지팀,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안부살피미 사업' 담당자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기반 1인가구 안부살피미 사업' 시스템 구축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본사, SKT 본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집된 데이터의 분석 방법, 서비스 홈페이지 이용 방법, 안부확인 후 시스템 입력 방법, 앱 설치,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을 교육했다.  

빅데이터 안부살피미 사업은 사용자의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분석해 일상과 다른 특이점이 감지되면 해당 지역 공무원에게 알려 안부를 확인하도록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현재 101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대상을 1인 가구 전 계층으로 확대해 총 200가구에 대해 실시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 교육을 통해 데이터 분석 및 활용기법, 신청방법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혀 대상자 발굴을 확대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사전에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상시 안전 확인 체계를 구축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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