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맞춤형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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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맞춤형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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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올해 21억 6700만원을 투입해 거점형 재활용도움센터 4곳과 중형 재활용도움센터 8곳을 설치하는 등 지역맞춤형 재활용도움센터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43곳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읍면동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요일제 배출제와 관계없이 매일 재활용품 및 가연성쓰레기,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

또한, 빈병보증금 환불,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가정용 폐식용유 무상배출, 캔·페트 자동수거보상, 폐농약 안심처리, 재활용품 직접처리, 아이스팩 재사용, 재활용 가능자원(폐건전지, 종이팩, 캔류, 투명페트병)  등을 회수하고 보상하는 8가지 시민편의 특수시책을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송산동, 성산읍 온평리, 대정읍 보성리, 예래동에 거점형 재활용도움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며, 대정읍 하모3리, 신도1리, 일과2리, 남원읍 태흥3리, 신흥2리, 한남리, 안덕면 덕수리, 천지동 남성마을에는 중형 재활용도움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서귀포시관계자는 "이번 2021년도 지역맞춤형 재활용도움센터 설치사업을 통해 재활용품 요일제 배출제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생활쓰레기 배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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