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 수눌음모임(회장 한순자)은 지난 12일 제주시 영평동 소재 제주케어하우스에 NH나눔리더상 시상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전했다.
수눌음모임은 코로나19극복 지원을 위한 마스크 포장과 성금기탁, 저소득층 밑반찬 조리봉사, 장애인 복지시설 및 요양원 봉사활동, 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순자 회장은 "NH나눔리더상 시상금으로 성금기탁을 하게 되어 더욱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고봉주 조합장은 "농협 수눌음모임이 받은 시상금으로 기탁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수눌음모임을 비롯한 제주시농협 여성조직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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