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기당미술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서양화 살롱'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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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기당미술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서양화 살롱'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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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성인 교육 프로그램 '기당미술관 서양화살롱'을 지난 7일부터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당미술관 서양화 살롱'은 지난 2019년부터 도내 작가를 초빙해 서양화(수채화, 유화)를 배워볼 수 있는 미술실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수요일과 토요일로 나눠 진행되며 김성란 작가와 임성호 작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수채화, 유화 등 서양화를 기반으로 기초부터 응용과정까지 구성됐다.

모집은 신청자가 많아 공개추첨을 통해 평일반과 주말반 각각 12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교육 분야를 선택 후 데생과 구도, 정물화, 풍경화, 스케치 등을 교육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놀랐으며,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의 참여와 체험에 목말라 했는지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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