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 제53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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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당도서관, 제53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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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이 지난 1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가 주최·주관하는 제53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매년 공공도서관 및 대학도서관 등 전국 1390개 도서관 중  독서진흥에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한국도서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제53회 한국도서관상에는 우당도서관을 비롯해 전국에서 9개 기관이 수상했다.

우당도서관은 '2020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를 통해 팬데믹 시대, 새로운 책 축제의 모델을 제시했으며, 지난 3년간 제주만의 독특한 제주독서문화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언택트 집콕 독서운동 등 독서 생활화를 위한 비대면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당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독서문화 시책을 발굴함은 물론, 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시로 거듭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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