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신문 속 다양한 읽을거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지적 호기심과 관심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읽고 오리고 토론하는 신문활용'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일부터 29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회에 걸쳐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영숙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문 밥상 맛있게 소화하기를 주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광고나 사진을 선택하고 재조립해 기사를 만들어봄으로써, 신문을 기획하고 편집, 제작하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gplib.or.kr)를 통해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