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면장 김형필)과 안덕면 연합청년회(회장 이지우)는 '제27회 안덕면 장한면민상' 수상자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장한면민상은 △장한면민대상 △효부상 △청년상 △청소년상 △어린이상 △대외 공로상 △사회봉사상 총 7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각 1명씩 대상자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누구나 장한면민상을 추천할 수 있으며, 각 이사무소 또는 안덕면사무소로 오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가 마감되면 심사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3일 예정돼 있다.
김형필 안덕면장은 "이번에 선발되는 수상자들이 투명한 공개모집을 통한,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더불어 사는 안덕면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숨은 영웅들을 발굴 수상할 수 있도록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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