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JDC '로컬 투어 여행 큐레이터 양성과정' 운영에 따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JDC가 추진하는 지역 인재양성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제주도내 관광업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경쟁력 있는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과정 주관 및 운영은 사회적기업 ㈜착한여행이 맡는다.

모집 대상은 제주도내 여행, 숙박 등 관광업계 경력 단절자 및 미취업자다. 교육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1회씩(25명 내외) 진행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온라인( http://asq.kr/4XaU00nWdHOgO4 ) 마감일인 16일 오후 6시까지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19일 오후 4시전까지 개별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JDC  관계자는 "제주도내 롱스테이와 힐링여행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 중심의 여행기획가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제주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착한여행 홈페이지(www.goodtrave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2-901-9071.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