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정신계승연대(이하 노정연) 제주본부는 2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에서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출범한 노정연 제주본부에는 이평현 전 제주지방 해양경찰청장, 강호상 서귀포시 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고경남 전 에코협동조합이사장, 양경호 전 한국노총 제주본부 사무처장, 하성용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자치분권 부위원장, 송창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이승철 코너스톤 코리아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본부 "우리는 오직 원칙과 상식이라는 노무현 정신만을 따르고자 한다"며 "오는 4월 중순에 여의도에서 전국 규모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탄핵 세력 부활 저지와 정권 재창출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본부는 상임 고문으로 김두관 의원, 고문에 김태랑 전 국회 사무총장, 사무총장에 송재욱 노무현지킴이 경남대표, 사무국장에 하경석 전 노사모 전국사무국장이 맡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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