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자기계발 향상 및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고자 '알기쉬운 시창작 엿보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러 시인의 작품을 읽으며 문학적 감수성을 깨우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시를 직접 써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현택훈 시인의 지도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6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귀포도서관 2층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정원 충족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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