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도내 중3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중학교로 찾아가는 진로특강'을 위한 비대면 자료를 제작·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진로특강 자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진로는?','나의 학업 성향 및 역량에 맞춘 고교 선택 방법' 2편으로, 중3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진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자료는 중학교 진로수업, 창의적체험활동, 관련 교과시간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른 미래 진로 경로 개척, 나의 학업 성향 파악하기, 제주도 고등학교 현황 등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3 맞춤형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With 코로나 시대에 진로교육활동의 안정성 확보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시각으로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