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체로 맑고 포근...황사 사흘째, 미세먼지 점차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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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체로 맑고 포근...황사 사흘째, 미세먼지 점차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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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낮 전국 날씨 전망
31일 낮 전국 날씨 전망

현재 제주도와 전남권에 황사경보가 이틀째 발효 중인 가운데,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20도 이상, 일부 내륙에서는 25도 가까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3도, 낮 최고기온은 19~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강한 황사 영역이 남쪽으로 이동하여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PM10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황사경보가 해제된 지역에서도 대기가 정체하여 잔류하는 황사로 인해 PM10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31일은 황사 농도가 점차 옅어지겠으나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내다봤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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