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은 지난 24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영어회화 교실'을 개강했다.
지역주민 10명이 프로그램에 수강생으로 참여한 가운데,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원읍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다문화 이웃이 강사로 나서고, 정착주민과 귀농·귀촌 이웃이 함께 어우러져 강의를 수강함으로써 건전한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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