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봉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성훈), 봉개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부기봉), 봉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윤현숙), 봉개동 자율방재단(강희주)봉개동연합청년회(회장 주광식)는 지난 28일 회원 75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73주년 4.3 추념일을 대비해 합동 환경정비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위원 15명이 참여해 절물휴양림에서부터 명도암 입구까지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고, 봉개동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35명이 참여해 위령비 세척 활동 후 4.3 희생자들에 대한 추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12명이 참여해 동절기 도로 제설 대책 추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주요도로변에 비치된 제설함 및 제설제를 회수하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주민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봉개동연합청년회에서는 12명이 참여해 명림로 풀베기 활동 전개해 제73주년 4·3 추념일에 동민들의 한마음 한뜻의 마음을 공유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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