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400가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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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400가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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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두손모아봉사단·적십자봉사원 40여명 참여... 소외계층에 온정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여혜숙)과 적십자봉사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00가구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어멍촐레 봉사활동에는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을 비롯하여 제주중앙봉사회(회장 이수철), 초아봉사회(회장 한명숙), 아라동봉사회(회장 한진희)가 참여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여혜숙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장은 “매주 직원들과 함께 적십자사에 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한다”며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주 3회 4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소외 이웃을 직접 방문해 가사·정서적서비스와 함께 밑반찬을 전달한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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