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지난 21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손바닥 안 작은 음악회' 수업을 비대면으로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칼림바 음악지도사 김미현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이번 수업은 이번 수업은 오는 4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한림읍·애월읍·한경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15명은 8주 동안 칼림바 반주 및 독주를 배우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칼림바를 연주해 보는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음악에 대한 이해력과 감수성이 발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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