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응모한 결과 총 4건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우수공연프로그램은 바이올린 김다미의 비발디 & 피아졸라 '팔계', 극단 로얄씨어터 연극 '레미제라블', 가수 JK 김동욱과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재즈파크 빅밴드 콘서트’, 사단법인 서울시티발레단 동화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이 있다.
공연은 오는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문화소외계층 무료 초청 등을 통해 지역민들이 질 높은 문화생활의 혜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