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서부권사무소가 운영하는 예술곶 산양은 15일 ‘2021 예술곶 산양 레지던시 입주작가 공모’ 최종 합격자의 명단을 예술곶 산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공모한 44명의 다양한 작가들 가운데 7명의 작가가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작가는 도내작가 2명, 도외작가 5명으로 선정됐다.

입주작가들은 이달 입주해 오는 12월까지 예술곶 산양 창작실에서 창작활동과 동료 작가, 마을 주민 등과 상호 교류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예술곶 산양이 제안하는 오픈스튜디와 결과보고전 등에 참여하게 된다. 

오는 24일 사전워크숍을 통해 7인의 작가들은 예술곶 산양에 모여 레지던시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오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