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도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1년 책 읽어주세요'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문경선(그림책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과 관련된 만들기와 그리기, 신체활동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7~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참석으로 가능하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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