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인문학적,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는 독서 동아리 '청소년 책 활동가 나를’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매 회차마다 선정도서를 읽고 진행되는 토의 및 인문학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나와 사회의 관계를 인식하고 현재를 바라보며 미래를 꿈꾸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신숙, 현택훈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월 일요일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10회간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서귀포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gplib.or.kr)에서 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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