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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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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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승태)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만 18세 이상~만 65세 미만의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형태로는 학습형, 취미형, 체육형, 직업형, 외부활동 등이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형편에 맞춰 제공된다.

신청은 소득․재산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만, 대학에 재학 중인 자, 근로활동 참여자, 거주시설 입소자 등은 제외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대상자의 기능 상태, 서비스 욕구, 낮 시간 활동내역, 가구환경 등의 조사를 거쳐 지원여부와 자격유형이 결정된다.

오승태 관장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실외형 프로그램 비중을 높여 서비스의 만족도가 증진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710-9833)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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