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달 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된 '토요 힐링 콘서트'를 3일 서귀포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일부 대면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공연영상을 SNS(유튜브)로 공개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 ‘토요 힐링 콘서트는’ 오는 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일부좌석(50석)을 개방해 대면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의 생활 여러 부분이 코로나19 이전의 생활과는 판이하게 달라졌지만 서귀포시민들의 문화력만큼은 코로나19 이전보다 나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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