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난 27일 가족과 소통하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2021년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을 비대면 강좌로 운영했다.
이날 수업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가족을 위해 곽미정(조향사) 강사의 지도로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아로마 보습 비누를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집에서 함께 휴식하며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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