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음식물폐기물 감량기 렌털 보급사업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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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음식물폐기물 감량기 렌털 보급사업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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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렌털 보급사업 참여 사업자를 추가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추가 신청은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생활환경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와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개모집 대상은 영업신고된 식품접객업자 중 영업장 규모가 200㎡ 이상~330㎡ 미만인 휴게·일반음식점이 신청이다.

감량기 렌털 보급사업을 신청할 다량 배출사업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감량기 렌털 계약 기간 등을 고려해 사업신청자가 직접 렌털 업체와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감량기 처리용량을 선택할 때에는 사업장의 1일 최대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기기 과부하로 인한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제주시는 추가신청 마감후 감량기의 납품 시기를 고려해 오는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공공 수거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원의 자체 감량 유도와 음식물류 폐기물 자체 처리 의무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해부터 감량기 지원사업을 기존 구입비 지원에서 렌털비 지원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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