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하는 '2021년 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미디어교육 평생교실’은 다양한 연령 및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해 미디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당도서관은 아동기부터 다양한 콘텐츠 속에서 정보를 검색,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독서와 연계해 미디어교육 평생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이다. 수업은 ▲합리적 의심으로 질문하기 ▲가짜뉴스가 뭐예요? ▲이미지 팩트체크 해요 ▲정보검색은 어떻게 해요? ▲그림책으로 배우는 가짜뉴스 팩트체크 ▲팩트체크 콘텐츠 제작 등 총 10차시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이론수업과 함께 콘텐츠 제작 실습수업도 병행해 운영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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