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토론 문화 확산 및 소통능력 신장을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토론 아카데미는 2017년부터 매년 방학 기간(동계·하계) 지역 내 학교에서 토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나 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아카데미는 오는 22일부터 7월 25일까지 주중·주말반으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생들은 제주토론교육연구소 전문가와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 교사에게 토론의 원리와 방법 특강, 토론 단계별 실습 등을 배울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능력을 신장하고 올바른 토론 문화 습득을 위해 토론 아카데미, 토론 한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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