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기술창업 중소기업 대상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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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식재산센터, 기술창업 중소기업 대상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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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2021년도 IP(지식재산)나래프로그램 사업'의 참여 기업을 3월 15일까지 정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IP나래프로그램은 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갖고 있는 제주소재 중소기업(창업 후 7년 이내, 전환창업 후 5년 이내)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특허를 발굴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담협력기관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약 3개월간 특허 전문가의 컨설팅과 보유기술에 대한 특허분석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과 강한특허 창출까지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강한특허를 창출한 후에도 기업의 비용절감을 위해 출원부터 등록까지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한도는 2500만원 이내로, 총 수행비의 30%범위(현금15%, 현물15%)의 별도 기업 부담금이 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주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는 가운데 올 한해도 기업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IP나래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 15일까지 온라인(http://biz.ripc.org)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서면심사 및 기업현장 실사를 통해 IP나래프로그램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 또는 제주지식재산센터 유튜브 채널(RIPC JEJU)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번호 759-2555 또는 755-2554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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