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제주보건소)는 올해 금연클리닉 운영을 활성화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사가 6개월 동안 9회 이상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공 후 추가 6개월간 지속 관리가 이뤄진다.
금연클리닉 첫 등록 시 상담 및 금연보조제 제공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병의원 금연치료지원사업을 이용하는 대상자가 금연클리닉 등록 시 행동강화물품 지원 및 상담이 가능하며,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에 적극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2020년 제주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는 2041명으로, 이 중 1180명이 금연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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