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공공임대주택 임대운영 및 주택관리 수탁기관인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는 19일 JDC 제주첨단 리슈빌의 잔여세대 당첨자 선정과정에서 착오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는 "이번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은 일반공급으로 가점 배점 없이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해야 하나, 직원업무처리 착오로 특별공급시 적용되는 가점이 반영되어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가 결정되는 착오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청자 전원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며 2월22일 신청자 입회하에 공개 재추첨을 실시해 새롭게 선정된 당첨자 명단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택관리공단 제주지사는 "앞으로는 같은 실수가 없도록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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