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박동준)는 19일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인 제주관광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와 인력양성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기업 및 산업의 인력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근로자 직업능력개발사업이며, 중소기업의 필요인력을 공급하는 맞춤형 양성과정과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과정으로 운영된다.
제주관광대학교는 '3D건축설계 및 3D프린팅 직무능력 향상과정'과 구직자들을 위한 '웨딩이벤트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등 총 6개 훈련과정에 대한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는 '자동차섀시장치 유지정비' 향상과정을 신규 개설했으며 도내 훈련수요가 많은 '지게차운전'과 '전기자동차정비' 등 12개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박동준 제주지사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훈련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직근로자 직무능력향상 교육으로 중소·중견기업 생산성 및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동훈련센터와 서로 협력해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훈련 참여를 희망할 시 제주폴리텍대학(064-754-7157), 제주관광대(064-754-5860),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064-729-072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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