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센터장 유영신)는 서귀포 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 육성을 위한 '서귀포시 사회적기업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해당 사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기초이론 및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021 서귀포 육성학교 입문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와 사회적 가 치 이해 ▶사회적경제 유형별 이해 ▶사회적경제 지원제도 등의 교육 과목과 사회적경제 전문강사의 깊이 있는 이론과 강의로 운영(총28시 간)되며, 도내외 사회적경제 전문가 및 선배 사회적기업가와의 만남을 통해 현장에 대한 실천학습을 함께 할 수 있다. 

강의는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에서 주1회 진행된다. 

참여 기업은 사회적기업을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와 지역문제 해결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서귀포 시민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신청은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홈페이지(www.sews.kr)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다. 모집인원은 15~2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사회적기업 창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 홈페이지(www.sew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