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관악단, '지친 일상 음악으로 위로' 토요 힐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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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관악단, '지친 일상 음악으로 위로' 토요 힐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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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매 50명 대상... 소규모 앙상블로 진행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서귀포 시민들을 위해  '토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요 힐링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소소하고 친밀한 공연을 목표로 기존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이는 오케스트라 구성이 아닌 소규모 앙상블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연주곡은 폴 리더의 Suite from 'The Victorian Kitchen Garden', 장 바티스트 'Duo Concertant op.55', 차이코프스키 'Andante Cantabile', 샤를뢰 위규앙의 'Trio for Oboe, Clarinet, Bassoon'과 스콧 조플린의 'The Ragtime Dance for Oboe, Clarinet, Basson' 이 있다.

토요 힐링 콘서트는 '힐링'의 취지에 맞춰 생생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 예매자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예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전화예매(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064-739-0641)와
인터넷 예매(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1인 1매 예매가 가능하다.

당일 현장 예매는 불가능하며, 방문을 못한 관객들을 위해 오는 3월 2일 서귀포시와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공식웹자보ⓒ헤드라인제주
제주도립 서귀포관악단 공식 웹자보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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