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시백 의원, 교육청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입법 예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때 지역 생산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 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강시백 의원은 15일 '제주도교육청 지역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20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교육청이 '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주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산한 지역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시백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제주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생산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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