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학교장 '대화의 시간' 운영
상태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학교장 '대화의 시간'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지역내 초등학교장과 중학교장을 대상으로 2021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교육장-학교장 화상회의 '대화의 시간'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해 초등, 중등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오는 3월 학생 등교를 앞두고 △입학식 및 개학식 준비 철저 △학력격차 해소 및 기초학력 향상 방안 마련 △코로나19 상황 반영한 학사일정 계획 수립 △자유학년제 운영계획 수립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 방안 마련 등 2021 학교교육과정 수립 시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을 중심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또 올해 코로나19 상황이 유동적임에 따라 △예측 가능한 학사 운영 방안 △원격수업의 질 제고 방안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등에 대한 학교장 의견 수렴과 정보 공유가 진행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제주 법정사 리플릿을 활용한 역사교육, 꿈왓을 활용한 진로교육, 건강놀팡을 활용한 학생비만예방교육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며 "협의된 내용들은 2월 교육과정수립주간에 교직원들과 공유돼 학교교육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