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의회 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전용 주차구역 10면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의회는 의사당 주변 67면과 의원회관 주변 95면 등 총 16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운영해왔는데, 민원전용 주차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도의회는 의사당앞 4면과 의원회관 전기차충전소 남쪽 6면 등 총 1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표시 및 표지판을 설치하고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했다.
좌남수 의장은 ”앞으로도 의회방문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청사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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