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사회적기업 파란공장은 도내 양조장의 전통주와 먹거리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지난해 12월 제주술생산자협동조합과 제주의 전통주 통합 브랜드 '제주 한잔'에 대한 업무협약 후 출시된 첫 번째 선물세트로, 제주의 푸른 바다의 청정함을 이미지로 담아 특별히 제작된 박스에 전통주와 전용잔이 포함된 2, 3종 세트다.
또 전통주와 지역 먹거리인 흑돼지 육포 및 과즐로 구성한 '제주한상세트' 등 제주먹거리의 대표성을 가진 상품들도 기획됐다.
선물세트는 제주시 애월읍 고내포구 인근 베리제주 오프라인 편집숍과 온라인 쇼핑몰(www.veryjeju.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남희 파란공장 대표는 "제주 전통주의 우수함을 알리고 제주의 다양한 먹거리를 결합한 특색있는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언텍트 비대면으로 인해 고향이나 지인 방문을 자제하는 명절 추세가 이어지면서 다양하고 합리적인 선물세트로 인사를 대신하는 사람들에게 베리제주가 준비한 다양한 선물세트로 마음만은 가깝고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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