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설날 명절을 앞두고 아동복가게 '송바이인 제주점(대표 양은경)'가 미혼모가정 및 영아원으로 전달해달라며 아동복56벌(1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은경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아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속해서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의류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제주시 내 미혼모가정 거주시설 및 영아원으로 배분해 설날 전까지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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