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인당 10만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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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인당 10만원으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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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만원 인상...자동재충전 서비스 시행

제주문화예술재단은 2021년도 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시행,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으로 전년 대비 1만원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서비스도 시행된다.

자동재충전 서비스는 올해 새롭게 도입됐으며,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고 수급 자격을 유지한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단, 복지시설 발급자와 2020년 전액미사용자, 카드 유효기간이 21년 만료인 대상자 등의 경우 자동재충전이 제한된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의 발급 대상은 만6세 이상(201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발급일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재 도내에는 740여개의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온라인(www.mnuri.kr) 및 전화(ARS 1544-3412), 오프라인 주민센터를 통한 신규 발급 및 재충전은 다음달 1일부터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 고객센터(전화 1544-3412)와 제주문화예술재단 일상문화팀(전화 064-800-9164),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의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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