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산림교육 민간위탁사업자를 오는 2월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공모하는 산림교육 전문 위탁업은 산림휴양관리소 내 숲길, 유아숲체험원 등의 장소에서 유아, 일반 시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등 수준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분야는 숲해설 업체(1곳)와 유아숲 체험원(4곳)이다.
신청자격은 산림복지전문업 (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 및 종합산림복지업)으로 등록한 법인 또는 단체이다.
서귀포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위탁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증가하는 산림교육 수요에 따라 전문적인 민간주도의 산림복지교육 운영으로 안정적인 전문 일자리의 확대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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