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 예비대상자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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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 예비대상자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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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ICT 시설장비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과수분야 스마트팜 확산사업 예비대상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농가는 오는 2월1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스마트팜 사업은 온‧습도, 풍속, 강우, 토양수분 등과 병해충 예찰정보 모니터링을 위한 장비와 보온커튼, 무인방제, 자동개폐기, 환풍기 시설 등 ICT장비 연계를 위해 필요한 시설을 지원한다.

지원비율은 보조 50%, 융자 30%, 자담 20%, 사업비 상한액 기준은 2억원이다. 

센서‧영상‧제어장비와 정보시스템은 필수 사항이고 ICT 연계를 위해 필요한 시설은 농가 선택에 따라 지원된다.

사업대상자는 ICT 융복합 시설 적용이 가능한 과수재배 농엽경영체이다. 단, 열대‧아열대 과수재배 경영체, 과수(품목과 무관)를 가온시설에서 재배하는 경영체는 제외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스마트팜이 확산되면 단순한 노동력 절감 차원을 넘어 우수 신규인력의 농촌 유입 가능성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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